주식/ETF

미국 대형주 투자하기! ⑴ KODEX 미국FANG플러스(H) (314250)

nadalbooks 2021. 1. 5. 07:48

안녕하세요! 주린이39입니다.

오늘은 미국 굴지의 대기업인 애플, 구글, 페이스북에 투자할 수 있는 ETF,

" KODEX 미국FANG플러스(H)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본 정보 (2021. 01. 04 기준)

일일거래량 ()

528,558

수수료

0.450%

추종 지수

NYSE FANG+TM Index

종류

해외주식, 섹터

3개월 수익

+17.44%

1년 수익

+92.42%

분배금 지급

미지급

과세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세 과세(보유기간 과세) : Min(매매차익, 과표 증분) X 15.4%

분배금은 배당소득세 과세 : Min(현금분배금, 과표증분) X 15.4%

최근 3년 분배금

미지급

합성(Swap) 여부

X

환헤지 여부

O

 

 

 

⒉ 미국주식 ETF 투자 시 유의점

 

미국주식형 ETF를 투자하실 때 유의해야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 시장과 우리나라 주식 시장 개장 시간은 다릅니다.

미국 시장이 열려있을 때 우리나라는 새벽이므로 폐장 시간이고,

우리나라 시장이 열려있으면 미국 시장은 폐장 상태입니다.

 

ETF의 순자산가치가 변하려면, 해당 주식이 개장 시간에 속해 있어

거래가 실제로 되고 있는 상황이어야겠죠.

ETF에는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만 속합니다. 그러므로 미국 시장이 개장된 시간에만 순자산가치가 변하게 되며, 한국 개장 시간에는 순자산가치가 변하지 않습니다.

 

ETF가 실시간 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면

실제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 이게 괴리율이죠.

그렇지만, 한국 시장이 열려 있을 때 순자산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은 기억해주세요.

 

 

 

⒊ 추종지수 설명 (NYSE FANG+TM Index)

 

개요

NYSE FANG+ 지수는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Alphabet’s Google과 같이 거래유동성이 풍부하며 성장주식인 기술 및 기술관련 기업으로 구성되며, 기술 및 자유소비재 섹터를 대표하도록 설계된 동일가중 지수입니다.

리밸런싱

4, 3/6/9/12월 세번째 금요일

 

 

⒋ 구성 종목 및 분석 (상위 10개만, 2021.01.04. 기준)

 

전체 10개 종목, 상위 10개 종목 비율 : 100.00%

Apple (애플)

10.49%

Netflix (넷플릭스)

9.77%

Baidu (바이두)

9.98%

NVDIA (앤비디아)

9.61%

Amazon.com Inc (아마존)

9.94%

Twitter (트위터)

9.59%

Alphabet Inc (구글)

9.90%

Tesla (테슬라)

9.44%

Facebook (페이스북)

9.87%

Alibaba Group Holding (알리바바)

8.94%

이름만 들으면 다 알 만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10개가 담겨있네요.

주식에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이 회사들의 이름 정도는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⒌ 미국 동일 ETF와 비교

 

미국 시장에 상장된 지수 중에도,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습니다.

당연히 그걸 구매하셔도 되는데요, 일단 간단히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를 직접 사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것들을 정리한 표입니다.

 

한국 상장 해외주식ETF

미국 ETF 직접 구매

매매차익 세금

배당소득세 15.4%

양도소득세 22%

(, 250만원 초과 분에 한하여)

분배금 세금

배당소득세 15.4%

해당 국가 조약에 준함.

그러나, 그 나라의 세금이 15.4%가 안 되는 경우 미달분은 원천징수함.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매매차익, 분배금 둘 다

분배금만

손익 통산 적용

X

O

환헤지

ETF마다 다름

X

거래 수수료

사실상 없음.

해외 주식과 같이 적용

운용 수수료

낮은 편

높은 편

세금 징수 방식

전부 원천징수

자진신고 필요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한 해의 금융소득이 합쳐서 2000만원이 넘어가면 내는 과세입니다.

손익 통산이란, 해외주식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양도소득세 계산 시 적용됩니다.

여러 해외 주식들의 손익을 모두 합쳐서 250만원이 넘어야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이 손익은 실현손익에만 해당되며, 결제일이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해외주식 손익의 경우 과세 대상이면 자진 신고를 해야 합니다. 금융사마다 자진신고 서류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납 시 신고 불성실 가산세가 붙으며, 전액 누락 시 20%, 일부 누락 시 10%가 붙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ETF에 투자하시려면 환전 수수료를 내셔야 합니다.

매수하실 때 원화에서 달러로 1, 매도하실 때 달러에서 원화로 1. 2번 내야 합니다.

 

 

그러면 KODEX 미국FANG플러스(H)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가지는 미국ETF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 Microsectors FANG+ ETN (FNGS) ” 입니다.

보시면 레버리지가 가능하네요. +2, +3, -1, -2, -3 까지 있습니다.

 

아래는 한국에 상장된 ETF, 미국에 상장된 ETF에 대한 비교입니다.

 

KODEX 미국FANG플러스(H)

Microsectors FANG+ ETN

수수료

0.49%

0.58% (레버리지 시 0.95%)

레버리지 여부

불가능

+1, +2, +3, -1, -2, -3

환헤지

O

X (달러 노출)

3개월 수익률

+17.44%

+16.97%

미국 주식이 수수료가 더 높다는 점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환헤지입니다.

환헤지를 가장 고려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 3개월 수익률에서 차이가 난 이유는 달러화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달러 환율도 최근 들어 계속 하락세를 띄었죠. 이로 인해 한국 시장에 상장된 “ KODEX 미국FANG플러스(H) ” 가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 여기에 환전수수료까지 감안하면 차이가 크겠네요.

다만, 레버리지 투자를 원하신다면 미국 ETF 밖에 옵션이 없네요.

 

 

 

괴리율, 추적오차 추이

 

잘 읽으셨나요?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전세계 최고의 대형주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이 ETF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수료도 낮고 환전수수료도 없고, 환헤지도 되는 "KODEX 미국FANG플러스(H)" 가 있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14250#

http://www.kodex.com/product_view.do?fId=2ETFB6

https://www.etf.com/channels/nyse-fang-index-et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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